아주스틸, 김천상무에 광고 후원금 전달 '4년간 매년 1억'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06.21 16: 07

김천 상무가 아주스틸(주)로부터 2022년 광고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김천 상무는 21일 오후 2시 30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아주스틸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주스틸은 2021년부터 4년간 매년 1억 원씩 광고후원을 진행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아주스틸(주)와 김천상무의 협약은 2024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충섭 구단주,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이사, 이영세 부문장,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흥실 단장이 참석했다.

[사진]왼쪽부터 아주스틸 이영세 부문장, 이학연 대표이사, 김충섭 구단주, 최한동 후원회장, 이흥실 단장, 배낙호 대표이사 /김천 상무 제공

아주스틸은 1995년 10월 설립해 경상북도 구미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철강 산업 회사로 세계 최초 강판 표면을 디자인하는 모든 제조 방식을 보유한 유일한 회사다.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기업’을 가장 큰 가치와 목표로 삼고 글로벌 선도로 영속기업을 구축하는 것을 비전으로 두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김천시 어모면에는 김천공장을 준공 완료했다.
주 생산품은 컬러강판(텍스틸, 서스라이크, 실크), 기판소재 등이며 2021년 6월, 아주스틸 고속 디지털 프린터 적용 컬러강판,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아주멕시코, 아주강철(중국) 등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천상무는 아주스틸에 홈·원정 유니폼 광고(어깨)를 제공하고 경기장 내 A보드, 홈페이지 배너, SNS, 인쇄물 광고 등 다방면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이사는 "올해도 김천상무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K리그1에서 김천상무의 활약을 응원한다. 축구로 김천시민들이 축구로 하나되는 데에 아주스틸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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