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손흥민과 해리 케인 활약 보고 싶은 것 당연".
손흥민,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 등이 소속되어 있는 토트넘은 오는 7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라리가를 대표하는 두 팀의 빅매치다.
해당 경기 티켓은 19일 오후 3시에 시작됐다. 그 결과 20분 만에 모든 티켓이 팔렸다. 19일 쿠팡 관계자는 “토트넘과 세비야의 경기는 이날 오후 3시 쿠팡플레이 앱과 웹사이트에서 티켓 예매를 시작한지 20분 만에 4만여 석 모두 매진됐다”고 알렸다.
토트넘의 방한과 경기 매진에 대해 일본 언론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도쿄스포츠는 토트넘 방한 경기 매진 소식을 알린 뒤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활약을 보고 싶은 것은 당연"이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