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이 황의조(30, 보르도) 영입에 진심이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16일 “보르도가 황의조를 시장에 내놓은 뒤 낭트와 마르세유가 오퍼를 넣었다. 분데스리가 샬케와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도 적극적이다. 이제 황의조가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 보르도는 헐값에 그를 넘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리그앙에서 11골을 넣으며 공격수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황의조의 주급은 2만 5천 파운드(약 3961만 원)로 알려졌다. 구단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니다.
데이빗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은 세바스티앙 할러가 2021년 아약스로 떠난 뒤 아직도 공격수를 찾고 있다. 모예스 감독이 황의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