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핸디캡' 손흥민, 윙포워드 세계 3위... 1017억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6.20 06: 43

손흥민(토트넘)이 나이의 불리함을 이겨내고 윙포워드 3위에 올랐다. 
트랜스퍼마크트는  각 포지션 별 가치 상위 TOP10을 선정, 발표중이다. 19일에는 왼쪽 윙포워드 순위를 발표했다. 
토트넘의 핵심인 손흥민은 7500만 유로(1017억 원)의 가치를 지닌 선수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위는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였고 2위는 제이든 산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산초는  손흥민과 동률을 이뤘지만 나이가 어려 순위가 높아졌다. 
트랜스퍼마크트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는 나이다. 실력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이다. 나이가 어리면 발전 가능성이 높고 앞으로 뛸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나이 부문에서는 핸디캡을 가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실력으로 이를 상쇄시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