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의 기다림은 대진이 상관없없다. 지난 15일 개막한 2022 LCK 서머 시즌 1주차 열 경기를 전부 매진으로 장식했다.
19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KT-T1, 담원-리브 샌박전이 모두 매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입대를 앞둔 ‘칸’ 김동하와 ‘운타라’ 박의진이 찾아와 앞서 열린 KT-T1전을 관람했다. ‘칸’ 김동하는 KT-T1전 1세트 종료 후 깜짝 팬 미팅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2022 LCK 서머 현장 관람을 위한 예매는 기존과 같이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없으며 1인당 1매, 가격은 주중 1만원, 주말 1만 2000 원이다. 롤파크 개장 후 2019년부터 관람 티켓 가격을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해 왔지만, 물가 상승으로 전반적인 운용 비용 역시 늘어나 각각 1000 원씩 인상됐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