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 23일 ‘지포스 나우’에 상륙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6.19 14: 59

 ‘원신’이 오는 23일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에 상륙한다.
17일 호요버스는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을 오는 23일 ‘지포스 나우’를 통해 80개 이상의 국가, 지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포스 나우' 출시로 이용자는 윈도우 PC, 맥, 크롬북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원신’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포스 나우’는 북미와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엔비디아가 서비스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남미 등에서는 ‘지포스 나우’의 제휴 파트너사들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포스 나우’ 멤버십은 지역과 파트너에 따라 각각 다르며, 엔비디아가 운영하는 지역은 강력한 게임용 슈퍼컴퓨터인 ‘지포스 나우 SuperPOD’에서 RTX 3080 그래픽카드를 활용하는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

호요버스 제공.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여행자가 되어 잃어버린 가족의 행방을 찾기 위해 게임 세계관 속 티바트 대륙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 감춰진 신비한 비밀을 밝히는 내용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플레이어는 티바트의 7개 도시 중 몬드, 리월, 이나즈마 등 3개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이야기 등을 탐험할 수 있으며, 추후 더 많은 도시와 캐릭터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호요버스 글로벌 사업 부문 원이 진 부사장은 “‘지포스 나우’의 ‘원신’ 베타 버전은 더 많은 게이머들이 접근할 수 있는 몰입형 게임 체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지포스 나우’를 통해 기존 팬들에게는 플레이하는 방법과 장소를 더 확대하고, 동시에 신규 플레이어들은 더 많은 옵션으로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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