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은 중요하지 않았다. 완전 개방된 롤파크 는 LCK 팬들로 가득찼다. 지난 15일 개막된 LCK 서머 스플릿이 4일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1주 4일차 젠지-한화생명, 디알엑스-브리온전까지 좌석이 모두 판매됐다.
두 번째 매치인 디알엑스-브리온전의 경우 디알엑스의 인기스타 ‘데프트’ 김혁규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온라인으로 경기에 임하는 상황에서도 팬들은 롤파크를 찾아와 그를 응원하고 있다.
앞서 열린 젠지-한화생명전은 젠지가 ‘피넛’ 한왕호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