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디에스엠알오와 축구 꿈나무 장학금 200만 원 지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06.18 06: 08

포항 스틸러스가 사회적 기업 ㈜디에스엠알오(사장 진대용)와 함께 포항 관내 유소년 축구선수 4명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포항은 17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강원FC와 홈경기에 앞서 포항지역 축구 꿈나무 장학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킥오프에 앞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포항 스틸러스 장영복 단장과 디에스엠알오 진대용 사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포항과 디에스엠알오는 지난해 체결한 '유소년 축구선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제휴 협약'에 따라 장학금 기금 200만 원을 조성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조로 대상아동을 발굴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엘리트 유소년 선수 4명에게는 개인 용품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장학금 50만 원이 전달된다.
구매 전문성과 소싱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운영자재 구매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에스엠알오는 지난 3월 포항과 함께 지역 여자축구부 세 팀의 2022시즌 홈·원정 유니폼 164세트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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