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호' 女축구대표팀, FIFA랭킹 17위→18위 '한계단 하락'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06.17 22: 01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계단 떨어졌다. 
여자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세계 여자 축구랭킹에서 1845.01점을 쌓아 아이슬란드(1856.65점)에 이어 18위가 됐다. 앞서 한국은 17위였지만 한계단 내려선 것이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북한이 10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호주가 12위, 일본이 13위, 중국이 16위에 자리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랭킹 1위는 미국이었다. 미국은 2104.25점을 기록해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스웨덴, 프랑스가 이었고 네덜란드와 독일은 자리를 바꿔 4위와 5위에 올랐다.
한편 벨호는 18일 파주NFC에 소집돼 오는 20일 캐나다로 출국한다. 이후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캐나다와 평가전을 통해 내년 월드컵 담금질에 나선다. 캐나다는 6위에 올라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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