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콘테+케인 보자.. '토트넘 VS K리그', 25분 만에 전좌석 매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06.17 16: 48

손흥민의 토트넘과 팀 K리그가 벌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쿠팡플레이는 17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티켓이 판매 25분 만에 완판됐다"면서 "오늘 오후 3시 정각에 판매가 개시되자 접속자가 일시에 폭주했으나, 안정적 서버 운영으로 전좌석 티켓을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인 토트넘을 초청해 한국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토트넘의 첫 경기는 오는 7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팀인 팀 K리그와 벌이는 맞대결이다.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한국 축구팬들에게는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끌고 팀 에이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공격 라인에 서는 토트넘의 경기를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기회다. 토트넘 위민팀에는 조소현이 소속돼 있기도 하다. 
토트넘은 사흘 뒤인 7월 1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세비야 FC와 대결한다. 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은 오는 19일 예매가 시작된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모든 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3월 축구 한일전을 월드컵 2차·최종 예선 경기와 올림픽 대표팀의 친선 경기를 중계하며, 대표적인 축구 생중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쿠팡플레이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K리그, NFL(미국프로풋볼), MLS(미국프로축구),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 ONE FC(아시아 최대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생중계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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