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돌아왔다. ‘너구리’ 장하권이 담원의 팀 개막전서 선발로 나선다.
담원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브리온 1라운드 경기서 ‘너구리’ 장하권을 선발 탑 라이너로 출전시켰다.
‘너구리’ 장하권은 발군의 피지컬과 능숙한 메카닉 능력으로 담원의 2020 LCK 서머 스플릿 우승과 2020 롤드컵 우승의 주역. 지난 4월 20일 CK 탑 포지션 최고 대우를 받고 담원에 복귀했다.
담원은 ‘너구리’ 장하권을 시작으로 ‘캐니언’ 김건부(정글), ‘쇼메이커’ 허수(미드), ‘덕담’ 서대길(원딜), ‘켈린’ 김형규(서포터)로 이어지는 베스트5를 완성시켰다.
브리온은 ‘모건’ 박기태(탑), ‘엄티’ 엄성현(정글), ‘라바’ 김태훈(미드), ‘헤나’ 박증환(원딜), ‘딜라이트’ 유환중(서포터)이 출전한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