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생활체육지도과 학과장인 박상현 교수(왼쪽)와 최인수 대한스쿼시연맹 사무처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있다. /'KNOU 위클리' 제공
-한국방송통신대, 첫 실기종목 스쿼시
-스쿼시 실기수업 개설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지난 14일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생활체육지도과(학과장 박상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에서 진행됐고, 대한스쿼시연맹 최인수 사무처장, 강호석 스쿼시 국가대표 감독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생활체육지도과 박상현 학과장, 최유리 교수, 윤은선 교수 등 양 단체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연맹과 한국방송통신대 생활체육지도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쿼시 실기 수업 장소 확보 ▲우수 지도자 파견 등 양질의 스쿼시 실기 수업 개설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 단체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방송통신대학 총장배 스쿼시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생활체육지도과 박상현 학과장은 “원격수업 등 우리 대학의 특성상 대면 수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한스쿼시연맹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준 높은 수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실기수업 개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스쿼시연맹 최인수 사무처장은 “한국방송통신대 생활체육지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우 기쁘다.”며 “매년 1500명의 학생이 입학하는 만큼 우리 종목의 저변 확대와 인지도 향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기에 양질의 수업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