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관 통합 기념비 김운용 , 국기원 초대 원장의 흉상 제막식이 국기원에서 열렸다.
16일 국기원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규석 ,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김세혁 ,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이종갑 ,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태권도 원로 시도태권도협회 , 및 태권도연맹체 회장 국기원 ,전현직 임직원 원로평의회 , , 위원 대사부 기술심의회 , 위원 등 태권도계와 윤상현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수련장 경기장에서 진행된 부 행사는 환영사 축사 기념사를 시작으로 기념 영상상영 국기원 , 태권도시범단의 축하 시범이 진행됐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 50 국기원 개원 주년을 맞아 관 통합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돌아보고 고, 김운용 국기원 초대 원장님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역사를 .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국기원도 태권도의 역사와 함께하며 공헌하신 분들을 절대 잊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축사에서 “ 50 국기원 개원 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운용 초대 원장님과 관 통합 덕분에 태권도가 세계에 우뚝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 마음을 다잡고 하나 된 모습으로 태권도로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은 양진방 회장을 대신해 “1978년 관 통합 덕분에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로서 명성을 갖출 수 있었다 국기원의 . 50 지난 년을 돌아보는 것 에서 멈추지 않고 미래를 , 열어갈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앞으로의 50년을 만들어가길바란다"고 덧붙였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