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25, 에버튼)이 손흥민의 동료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리버풀 에코’는 16일 “히샬리송이 아스날을 선택지에서 지웠다. 그는 토트넘 또는 첼시행을 더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히샬리송에게 관심이 있지만, 히샬리송은 당장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히샬리송은 에버튼과 계약이 2024년 만기된다. 그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는 이야기를 나눴다. 지금은 말할 수 없다. 6월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볼 것”이라 전했다.
브라질국가대표 히샬리송은 서울에서 한국과 친선전을 펼치며 선제골을 작렬하기도 했다. 그는 경기 후 라커룸에서 손흥민과 인증샷을 찍으며 절친한 관계를 자랑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