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팬들에게 롤파크를 100% 개방한 LCK의 결정에 팬들은 매진으로 화답했다.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개막일 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광동과 한화생명의 개막전 뿐만 아니라 다음 경기로 예정된 농심과 디알엑스의 두 번째 경기까지 398석의 일반석 모두 매진됐다.
두 경기 모두 매진되면서 LCK아레나는 LCK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가득찼다.
2022 LCK 서머 현장 관람을 위한 예매는 기존과 같이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없으며 1인당 1매, 가격은 주중 1만원, 주말 1만 2000 원이다. 롤파크 개장 후 2019년부터 관람 티켓 가격을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해 왔지만, 물가 상승으로 전반적인 운용 비용 역시 늘어나 각각 1000 원씩 인상됐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