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야구-소프트볼 이어 레슬링 국가대표 후원 '2025년까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06.15 10: 06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야구, 소프트볼에 이어 레슬링 국가대표팀까지 후원에 나선다.
프로스펙스는 지난 14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대한레슬링협회(KWF)와 레슬링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프로스펙스는 2025년까지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사용할 싱글렛 등 공식 선수복을 비롯해 훈련복, 용품 등을 후원한다.

[사진]프로스펙스 제공

협약식에는 문성준 프로스펙스 대표와 차봉준 대한레슬링협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선수와 2018년 아시안게임 그레고로만형 67kg급 금메달리스트 류한수 선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로스펙스 문성준 대표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 금메달의 기쁨을 선사했던 종목인 레슬링을 후원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서 한국 레슬링의 위상을 드높일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프로스펙스는 야구,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야구,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첫 국내 스포츠 브랜드로 프로스펙스는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생활스포츠부터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익스트림 스포츠까지 다양한 종목을 후원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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