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가 퍼스트리그 -70kg & +70kg 8강 더블 토너먼트 출전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퍼스트리그 19 무제한급 토너먼트 우승자 장동민(21,해운대팀매드)선수와 85kg급 챔피언 정성직(32,서울PT365), 동체급 5위 장범석(25,대구팀한클럽),
이영혁(21,수원팀엠)등 총 4명의 선수가 지난 대회에 이어 출전 확정되었으며, 장승유(20,거제팀아마빈스짐), 한성원(27,대구미르), 김진국(22,대구피어리스짐), 김성천(25,순천팀암낫킹타이거) 선수의 출전이 추가로 확정되었다.
-70kg 토너먼트에서는 기존 맥스FC 대회에서 활동하였던 장준현(21,청북정심관), 강영웅(19,안양IB짐), 이장한(29,목포스타2관), 이상준(24,나주다윗짐) 4명과 허선행(31,서면팀매드), 여민혁(25,익산팀킴스), 강정모(대구화랑), 이상훈(19,서울창동탑짐) 선수의 출전이 확정되었다.
지난 퍼스트리그 19 대회 첫 무제한급 토너먼트 우승자 장동민은 “첫 무제한급 토너먼트 우승자인 만큼 이번 대회는 더 화끈하게 전경기 KO승을 거둬 2회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한다”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 였던 슈퍼미들급 챔피언 정성직은 “패배는 한번으로 충분하다”며 지난 대회의 설욕을 다짐했다.
-70kg 토너먼트에 두번째로 출전을 하게 된 장준현은 “2년전 첫 토너먼트에 출전할 때와 지금의 나는 다른 사람이다. 입식, 복싱, 종합까지 강해지기 위해 종목을 가리지 않고 수련하고 시합도 나갔다.
꼭 우승해 MAX FC 챔피언에 도전하겠다!”며 우승 각오를 전했으며, 최근 파이트클럽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 이장한은 “3경기 연속 KO승 해서, 웰터급 챔피언 김준화에게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 것이 이번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이유이다. 무조건 KO승으로 화끈한 경기를 하겠다!”며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MAXFC는 첫 더블 토너먼트의 8강전 출전자 총 16명과 원매치 7경기의 출전자 14명을 확정하고, 오는 6월 18일(토)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MAXFC’에서 8강 토너먼트 대진 추첨식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MAXFC 권영국 본부장은 “원데이 토너먼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에는 두 체급의 우승자를 배출하게 될 예정이다. 그 선수들이 앞으로 우리나라 입식격투기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들이라고 생각한다.
이 선수들이 많은 경험과 기회를 바탕으로 입식격투기 슈퍼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회 개최와 투자가 이루어지게끔 노력하겠다”며 대회 주최 소감을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MAX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