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줄서기 없이 개인 좌석 앉자!' 김천, 하프 시즌권 판매 연장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2.06.13 15: 55

[OSEN=고성환 인턴기자] 김천상무가 김천시민 및 팬들을 위해 하프 시즌권 판매 기간을 연장한다.
김천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티켓링크, 오프라인 사무국 및 홈경기 시 장외부스를 통해 ‘My Seat 2022 김천상무’를 판매한다. ‘My Seat 2022 김천상무’는 김천상무 하프 시즌권이다. 시즌권 카드에는 좌석번호, 이름이 인쇄된다.
구매자는 한 시즌 동안 자신의 좌석을 점유하게 되며 별도의 사전 예매 또는 발권 없이 전용 게이트에서 입장 가능하다. 랜야드, 시즌권 특화 전사머플러 등 한정판 시즌권 패키지도 증정한다. 하프 시즌권은 타인에게 양도 및 재판매 할 수 없으며 취소기한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다.

[사진] 김천상무 제공.

2022시즌 하프 시즌권은 정규리그 11경기 및 파이널 라운드 홈경기 포함 기준이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판매를 진행했던 하프 시즌권 판매 기간을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재판매 기간 동안 구매하는 하프 시즌권은 구매일에 따라 주 1회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하프 시즌권 구매 이전 예매가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대체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예매가 진행되지 않은 일부터 지정 좌석 착석이 가능하다.
[사진] 김천상무 제공.
하프 시즌권은 1매당 시즌 내내 앉을 자리(테이블석 제외)를 선택하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가변석 좌석에는 시즌권 구매자명이 인쇄된 특화 의자커버를 특별 제작해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가변석 관중 출입 동선 내 모니터에 시즌 회원명, 좌석번호 안내를 통해 시즌권 구매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하프 시즌권 구매자에 한해 동반 1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시즌권 구매자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시즌 종료 후 MD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하프 시즌권은 기존에 구단에서 판매하는 사용자 미 지정, 횟수 차감형의 티켓북과는 차별성을 지닌다. 티켓북은 1권당 20장이 포함돼있어 타인과 함께 사용이 가능한 형태로 단체 관람 시에 용이하다. /finekosh@osen.co.kr
[사진] 김천상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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