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성환 인턴기자] 김천상무가 김천시민 및 팬들을 위해 하프 시즌권 판매 기간을 연장한다.
김천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티켓링크, 오프라인 사무국 및 홈경기 시 장외부스를 통해 ‘My Seat 2022 김천상무’를 판매한다. ‘My Seat 2022 김천상무’는 김천상무 하프 시즌권이다. 시즌권 카드에는 좌석번호, 이름이 인쇄된다.
구매자는 한 시즌 동안 자신의 좌석을 점유하게 되며 별도의 사전 예매 또는 발권 없이 전용 게이트에서 입장 가능하다. 랜야드, 시즌권 특화 전사머플러 등 한정판 시즌권 패키지도 증정한다. 하프 시즌권은 타인에게 양도 및 재판매 할 수 없으며 취소기한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다.
2022시즌 하프 시즌권은 정규리그 11경기 및 파이널 라운드 홈경기 포함 기준이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판매를 진행했던 하프 시즌권 판매 기간을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재판매 기간 동안 구매하는 하프 시즌권은 구매일에 따라 주 1회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하프 시즌권 구매 이전 예매가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대체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예매가 진행되지 않은 일부터 지정 좌석 착석이 가능하다.
하프 시즌권은 1매당 시즌 내내 앉을 자리(테이블석 제외)를 선택하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가변석 좌석에는 시즌권 구매자명이 인쇄된 특화 의자커버를 특별 제작해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가변석 관중 출입 동선 내 모니터에 시즌 회원명, 좌석번호 안내를 통해 시즌권 구매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하프 시즌권 구매자에 한해 동반 1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시즌권 구매자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시즌 종료 후 MD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하프 시즌권은 기존에 구단에서 판매하는 사용자 미 지정, 횟수 차감형의 티켓북과는 차별성을 지닌다. 티켓북은 1권당 20장이 포함돼있어 타인과 함께 사용이 가능한 형태로 단체 관람 시에 용이하다. /finekosh@osen.co.kr
[사진] 김천상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