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성환 인턴기자] 수원삼성이 다가오는 슈퍼매치에서 선수단 사인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선물한다.
수원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라이벌 FC서울과 슈퍼매치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수원 공식 후원사인 도이치 모터스와 함께하는 ‘도이치 모터스 브랜드데이’로 진행된다.
수원과 도이치 모터스는 브랜드 데이로 진행되는 슈퍼매치를 맞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 당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는 도이치 모터스에서 팬들을 위해 준비한 차량 프로모션 및 슈팅 챌린지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슈퍼매치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블루스폰서, 블루하우스 가맹점 방문, 경기별 다양한 미션 등을 통해 아길레온의 모습이 담긴 씰 스티커를 수집할 수 있는 씰 스티커 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다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수원 선수단이 팬들과 함께하는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으며 하프타임에는 인기 락밴드 ‘노브레인’이 5년만에 빅버드를 찾아 팬들과 함께하는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홈경기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블루패스 멤버십 가입자의 우선 예매가 가능하며, 이후 6월 15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 팬들 대상으로 잔여석 예매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슈퍼매치는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E/N석 2층 좌석도 오픈할 예정이다. /finekosh@osen.co.kr
[사진] 수원삼성블루윙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