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시아가 2022 카타르월드컵서 모두 조별리그 탈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BS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전망을 보도했다.
카타르월드컵 H조에 속한 한국은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를 상대로 1무 2패를 기록, 4개국 가운데 최하위로 밀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피파 랭킹 29위인 한국은 1차전에서 우루과이(13위)에 1-2로 패하고, 2차전 가나(60위)와는 1-1로 비긴다.
조별리그 2차전까지는 우루과이가 2승, 가나 2무, 한국과 포르투갈(8위)은 나란히 1무 1패로 16강에 대한 희망이 살아 있을 것으로 CBS는 예상했다.
그러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이 한국을 2-1로 꺾고, 가나는 우루과이와 1-1로 비기면서 H조는 우루과이(2승 1무), 포르투갈(1승 1무 1패), 가나(3무), 한국(1무 2패) 순으로 조별리그를 마친다.
CBS는 A조의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B조 이란, C조 사우디아라비아, E조 일본과 H조의 한국이 모두 똑같이 1무 2패, 조 4위에 그친다고 전망했다.
한편 결승은 브라질과 잉글랜드가 맞붙어 브라질이 2-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