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손흥민(30, 토트넘) 영입설이 다시 한 번 고개를 들었다.
과거 리버풀에서 윙어로 뛰었던 스튜어트 다우닝(38)은 사디오 마네가 리버풀을 떠나면 손흥민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우닝은 “리버풀은 손흥민 영입을 시도해야 한다. 손흥민이 리버풀에 오면 엄청날 것이다. 물론 손흥민 영입은 많은 돈이 들어가서 쉽지는 않을 것”이라 주장했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면서 손흥민의 리버풀행은 더욱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도 손흥민을 절대 이적불가 선수로 분류하고 있다.
리버풀이 마네의 대안으로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우스만 덤벨레(바르셀로나) 등을 노리고 있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