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국가대표 주장 이대성(가드) 영입에 성공했다.
이대성은 2013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데뷔했다. 그는 2018-19시즌 현대모비스를 우승으로 이끌며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 평균득점 17점을 올리며 국내선수 1위에 올랐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대성 영입으로 김낙현과 두경민의 공백을 메우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대성, 박지훈, 이원대, 우동현의 입단 기자회견을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