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김영진 코치, "새로운 감독님 지켜보시지만 자신감 있게 경기할 것" [목동톡톡]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6.08 18: 18

"새로운 감독님 지켜보시지만 자신감 있게 경기할 것". 
서울 이랜드와 전남 드래곤즈는 8일 서울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2 18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 이랜드는 4승 7무 5패 승점 19점으로 7위에 올라있고 전남은 4승 4무 8패 승점 16점으로 9위를 기록중이다.

전남은 김다솔, 김태현, 최정원, 한호강, 이후권, 장성재, 유헤이, 전승민, 박인혁, 이중민, 손호준이 선발로 나선다.
전남은 팀을 떠난 전경준 감독 대신 김영진 수석코치가 인터뷰를 실시했다. 김 코치는 "현재 팀이 변화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다. 선수들은 잘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부상자도 많았고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따랐다. 그런데 젊은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 대해서는 "부담이 있더라도 공격적인 축구를 펼칠 예정이다. 수비에 불안함 마음을 갖기 보다는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임할 것이다. 새로운 감독님께서 지켜보시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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