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vs 살라 보자!' 벤투호 이집트전 티켓, 9일부터 예매 시작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2.06.08 16: 21

[OSEN=고성환 인턴기자] 벤투호의 6월 마지막 경기인 이집트전 티켓이 9일부터 판매된다. 이번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듀오 손흥민(30, 토트넘)과 모하메드 살라(30, 리버풀)의 맞대결 여부로 관심을 모은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이집트의 친선경기 입장권을 9일 오후 5시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를 통해 판매된다.  또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접속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장까지 살 수 있으며, 단체 판매는 없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현장 판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 확인후 판매한다.
입장권 가격은 지난 2일 열렸던 브라질전과 같다. 최고 35만원부터 최하 3만원까지 다양하다. 프리미엄석은 A석 35만원, B석 28만원, C석 23만원이다. 맥주와 안주가 제공되는 스카이펍은 30만원에 판매한다. 소량의 맥주를 마시며 관람할 수 있는 기네스존이 새로 생겼으며 16만원이다. 미성년자는 스카이펍과 기네스존의 티켓을 구매할 수 없다.
1등석은 좌석 위치에 따라 S석이 17만원, A석 15만원, B석 13만원, C석 11만원이다. 2등석도 위치별로 7만원, 6만원, 5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레드존(응원석)은 3만5천원, 3등석과 휠체어석은 3만원이다.
좌석별 위치 등 티켓 구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면 된다. /finekosh@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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