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중부대학교 세팍타크로팀이 8일 중부대학교 국제캠퍼스 범농관에서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이정열 중부대학교 부총장,박범인 금산군수 당선인,송영천 금산군의회 당선인, 정낙춘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오지수 충청남도세팍타크로협회 회장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오주영 회장의 공약사항 실천을 위하여 회장이 직접 대학팀 창단에 집중하고 있는데 그 결과 2021년 부터 지금까지 중부대학교 뿐만 아니라 송호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송원대학교,한국체육대학교가 창단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앞으로 예정된 대학팀 창단이 이어지면 이를 통해 무엇보다 침체된 대학스포츠 활성화와 고등부 선수들의 진학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은 “이번 중부대학교 창단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본 협회는 이번 중부대학교 팀 창단으로 그치는게 아니라 더욱 더 많은 팀 창단에 매진하여 대학스포츠의 활성화와 전국체전의 참가지역 불균형을 해소 및 전국체전 일반부와 대학부 분리의 목적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대학교 이정열 부총장은 “중부대학교 세팍타크로팀의 창단을 시작으로 최강의 대학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또한 일부 종목에 편중되기보다 다양한 종목을 보급하고, 나아가 경기력 향상을 통해 지역과 대학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대학교는 다가오는 8월 예정인 제22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에 출전을 준비한다. /10bird@osen.co.kr
[사진] 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