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너!' 나폴리, 김민재 영입 추진... 이적료 308억 제의 전망

김민재(페네르바체)의 이적설이 재점화 됐다. 

터키 파나틱은 지난 6일(한국 시간) "나폴리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2300만 유로(308억 원)을 제의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나폴리 이적설이 또 점화됐다. 나폴리는 쿨리발리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예정이고 그 자리를 김민재로 채우겠다는 생각이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그간 토트넘-에버튼-나폴리-스타드 렌 등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페네르바체는 한 시즌 더 남기고 추후 이적을 시키겠다는 고민을 했다. 그러나 나폴리의 제안이 또 시작됐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는 바이아웃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 현지 언론의 관심이 사실이라면 김민재의 선택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파나틱은 "모든 시선이 김민재의 결정에 쏠린다. 나폴리 이적에 동의한다면 김민재는 2,000만 유로(약 266억 원)의 이익을 한 시즌 만에 남기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