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손흥민(30, 토트넘) 축구대표팀 주장이 센추리클럽에 가입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2일 서울에서 브라질을 맞아 1-5로 크게 졌다.
칠레전 베스트11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은 손흥민을 필두로 나상호, 황희찬, 정우영(알 사드), 황인범, 정우영(프라이부르크), 김문환, 권경원, 정승현, 홍철, 김승규가 선발로 나선다.
그는 칠레전 출전으로 A매치 100경기에 출전해 역대 16번째 ‘센추리클럽’에 가입한다. 현재까지 손흥민은 31골로 A매치 최다골 역대 6위다. 1위 차범근의 58골에는 아직 27골이 모자라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