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여자배구대표팀 전지훈련차 방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6.03 14: 46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폴란드여자배구대표팀이 오는 7일 오후 4시 30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2022 VNL 1주차 미국대회(5월 21일~6월 5일)에 참가한 폴란드대표팀은 2주차 필리핀대회(6월 14일~19일)에 참가하기 전 한국에서 7일부터 12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다.
체류기간 동안 폴란드대표팀은 대전에 머물면서 필리핀 대회를 준비한다. KGC인삼공사배구단이 폴란드팀의 국내수송, 연습장 및 피트니스 등 제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 폴란드팀의 전지훈련은 대한민국배구협회와 폴란드배구협회와의 협의, 그리고 KGC인삼공사배구단의 협조로 이뤄졌다.
한편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은 2022 VNL 3주차(불가리아, 6월 28일~7월 3일) 대회에 참가하기 전에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폴란드를 방문해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폴란드팀과 2차례의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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