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달 사이 서비스센터 두 곳 개장…전국 75개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2.05.25 13: 2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근 한 달 사이 서비스센터 두 곳을 추가했다. 전국 서비스센터는 이제 75개소로 늘어났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5월 한달동안 광주광역시와 수원시에 네트워크를 추가했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 광주 수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신성자동차)는 연면적 6,551 m²(약 1,982평) 규모로 지상 3층 및 지하 1층으로 지어졌다. 이 면적은 호남 지역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중 최대 규모다. ‘디지털 쇼룸’ ‘액세서리&컬렉션 샵’ ‘고객 전용 휴게공간’을 꾸몄으며 15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장을 갖췄다.

이번 광주 지역 네트워크는 기존 수완 서비스센터와 소촌 서비스센터가 통합돼 결성됐다. 총 31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신속한 일반정비 및 사고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규모만 확장된 게 아니라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신 시스템으로 정비했다. 덕분에 하루 최대 92대 차량이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접근성도 좋다. 광주광역시 동서를 가로지르는 지점에 자리잡아 제2순환도로와 호남고속도로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호남지역 대규모 계획도시 수완지구는 물론 인근 광주 및 전라남도에서도 찾기가 쉽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인증중고차 전시장이 한 곳에 모여 있어 두세 번 발걸음을 할 이유가 없어졌다. 
수원시에 들어선 메르세데스-벤츠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한성자동차)는 수원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과천 의왕 고속도로와 가까워 경기 남부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지상 4층, 총 연면적 약 600평의 규모에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차량의 일반수리는 물론 사고수리까지 가능한 스펙이다.
전동화 트렌드에도 대응력을 키웠다. 전기차 전문 공구를 구비하고 전문 테크니션도 확보했다. 또한 24시간 온라인 예약, 청구서 온라인 결제, 정비 내용을 영상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등의 비대면 디지털 솔루션도 구비했다.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 처음으로 유상수리를 받는 이들에겐 머그컵 세트를 주고 정기 점검 서비스를 받는 이들에겐 EQ 브랜드 로고가 있는 유리컵을 준다. 사고수리 방문객에겐 수리 금액에 따라 골프 경량 커버, 골프 클럽 슬림 케이스 등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을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타이어를 2본 이상 교체한 이들에겐 메르세데스-벤츠 장우산을 증정한다.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은 곧 수입차 브랜드 파워로 이어진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6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는데, 판매량 증가에 맞춰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전국적으로 구축한 75개의 서비스센터가 그러한 노력을 대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62개의 전시장과 전국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290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해 5월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글로벌 브랜드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10월에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7월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KSQI)’에서 ‘수입자동차판매점’ 및 ‘수입 인증 중고차’ 두 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은 7년 연속 수상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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