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준오(오른쪽) 보람그룹 대표이사가 ‘2022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를 수상한 뒤 시상자(이광회 조선일보 본부장)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의 ‘고객 중심 나눔 경영’ 철학 높은 평가
보람상조, 32년간 ‘선진 상조문화’ 정착에 기여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의 상조 브랜드 보람상조가 ‘2022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상조 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 4년 연속으로 1위 자리에 오른 대기록이다.
‘2022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는 기업의 경영방침과 최고 경영자의 소신, 브랜드 전략 및 비전, 브랜드 선호도 및 이용 경험 등을 평가해 각 부문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됐다.
보람상조는 최철홍 회장을 중심으로 ‘고객중심 나눔경영’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철홍 회장은 평소 ‘남과 같이 해서는 결코 남 이상 될 수 없다’라는 신념으로 ▲상조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실시 ▲국내 최초 ‘링컨 콘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서비스 도입 ▲국내 최초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국내 최초 장례 의전 도우미 운영 ▲국내 최초 사이버추모관·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을 시행, 선진 상조문화를 이끌어 왔다.
또 보람상조는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해 모신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국가자격증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직영 운영하는 등 전문 장례인력을 양성 배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최다 고객 수(260만여 명)와 행사 진행(25만여 건)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업계 최초로 선수금 1조2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1등 상조기업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더불어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보람상조 실업탁구단)의 협업으로 상조업계 최초의 스포츠 봉사단인 ‘B.L.P(Boram Life Ping-pong) 봉사단’을 출범시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행사 등 영역의 구분 없는 사회공헌을 이어 나가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초등학교 탁구부를 직접 방문해 탁구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1991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이하는 보람상조는 현재 상조사업 외에도 그룹 차원의 ‘여행 · 결혼정보 · 웨딩 · 호텔 · 건설 · IT 사업’ 등을 펼치며 생활 전반에 걸친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최철홍 회장은 “보람상조 브랜드가 4년 연속으로 좋은 평가를 얻게 돼 기쁘다”며 “보람상조는 앞으로도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면서, 메타버스 활용 온라인 추모관 건립 등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해 글로벌 상조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