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이 신입 및 경력직원 채용을 위해 오는 15일, 잡(JOB)콘서트를 연다.
롯데관광개발은 본격적인 리오프닝(경제재개)을 대비해 15일 오전 9시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4층 연회장에서 공개채용 행사 형태의 잡(JOB)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콘서트에서 제주 드림타워의 주요 임원 및 관리자급 직원과의 커리어 토크(취업 컨설팅)와 함께 사전 접수 및 당일 현장 방문 지원자의 일대일 면접을 통해 신입 및 경력 직원들을 다수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로는 호텔(객실, 식음료, 조리), 카지노(테이블게임, 카지노마케팅, 인터내셔널마케팅, 리조트서비스, 서베일런스), 통합지원(시설, 세일즈, 크리에이티브, 재경, 보안, IT, 인사, 한컬렉션) 등 16개 부문이다.
롯데관광개발 김진희 인사총괄 상무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 중인 대규모 공개 채용의 일환”이라면서 “본격적인 거리두기 해제로 보다 많은 지원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해진 만큼 일대일 현장 면접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많이 채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지역 인재들에게 보다 많은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대, 한라대 등 도내 4개 대학의 추천 등을 통해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85명의 참가자도 모집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내달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근무하게 된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