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최고경영자 케렌시아’ 과정 개강 단체 장면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평생교육원(원장 김태환)이 24일 ‘최고경영자 케렌시아 과정’ 제2기를 개강했다.
‘케렌시아’란 ‘나만이 알고 있는 아늑한 휴식공간’을 뜻하는 스페인 언어로, 투우장에 소가 투우사와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숨을 고르는 곳이다. 이를 현대사회에 빗대어보면 중요한 일을 앞두고 최대한의 에너지를 모으는 곳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필요한 공간을 말한다.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기를 성공적으로 수료시키고, 2기 과정을 새롭게 진행하며 최고경영자 학습자들이 나만의 케렌시아를 찾아가는 것을 돕는다.
안양대학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테너 석상근 교수, 소프라노 강민성씨, 테너 임동일씨가 공연을 펼쳐 ‘최고경영자 케렌시아 과정’ 제2기의 시작을 축하했다.
2기 과정은 앞으로 12주 동안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석상근 교수(오페라의 역사와 묘미-축하공연) ▲박운선 교수(토지 속에 보물지도가 있다) ▲홍웅식 박사(With Corona-치유와 성장을 위한 위대한 멈춤에 대한 비전) ▲박항준 교수(대중주도사회! 부의 대이동) ▲임채원 부장검사(자산관리에 대하여 사기당하지 않고 사는 법 및 사기예방) ▲김중호 교수(MZ세대와 공존하기) ▲주정아 주임교수(내 삶의 케렌시아를 찾아서) ▲신향숙 교수(엑티브 시니어 라이프 퇴직설계) ▲원상숙 대표(비즈니스 정장의 품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태환 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케렌시아 2기 과정을 위하여 최고의 커리큘럼과 강의를 준비했다”며 “이 프로그램이 안양대학교와 안양시 그리고 여러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최고경영자 케렌시아’ 과정 오페라 공연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