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노준(오른쪽) 안양대 총장과 신영규 ㈜버블콘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있다. /안양대 제공
- 교육훈련 정보화 및 지능화를 위한 기술 및 콘텐츠 개발
- 과학화훈련연구소 협업 및 국방 ISP 상호협력 주력하기로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가 에듀테크 플랫폼 개발회사인 ㈜버블콘(대표 신영규)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교육훈련 정보화·지능화 기술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15일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무인화 기술 등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 기술 활용 과학화 훈련체계’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양 기관의 산학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과학화 훈련체계에 적용 가능한 게임 기술 연구 및 개발 △과학화 훈련용 운용개념 연구 및 게임콘텐츠 개발 △과학화 훈련 분야 혁신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과학화훈련연구소 설립 및 운영에 대한 협력 △학술·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과학화 훈련 분야 국방 ISP 상호협력 등이 있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 가운데 하나인 교육훈련 정보화 및 지능화 분야를 선도하는 산학협력 중심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버블콘 신영규 대표는 “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과학화 훈련 정보화 체계 구축과 관련된 회사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