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경제학회 제17대 학회장으로 김포대학교 우 경 교수(63. 부동산학과)가 취임했다.
지난 2월 11일 정기 총회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된 우 경학교수는 취임사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며 학술적·정책적으로 측면에서 학국지역경제학회의 역할은 막중하다고 밝혔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와 미국 USC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단국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우 경 회장은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위원, 기획재정부, 행자부와 고용노동부 등 주요부처 자문위원과 평가위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각종 평가위원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한국지역경제학회는 1985년 창립돼 지난 37년 동안 국토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연구의 산실로, 학계는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사회에 학술적· 정책적으로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학회의 저널인 '한국지역경제연구'는 수준 높은 학술이론과 정책대안을 담아내는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학회장 프로필
김포대학교 교수
한국지역경제학회 회원, 부회장, 감사, 회장(18면)
인천도시공사 민간공모시업 평가위원
서울시 민간투자사업 평가위원
(전) 한국토지공사(20년)
(전) 접경지역 정책 심의위원회 위원(위원장 : 국무총리)
(전)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평가단
(전) 행정안전부 광역자치단체 합동평가단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