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사이드에 100호골 강탈’ 손흥민, 평점 6.2…쐐기골 케인 7.7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12.24 04: 47

손흥민(28, 토트넘)이 아쉬운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토트넘 100호골을 달성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24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스태포드쇼어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4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선발에서 제외돼 벤치에서 대기했다. 토트넘 통산 99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후반전 출격해 100호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결정적인 장면이 있었다. 후반 31분 라인을 무너뜨린 손흥민이 공간을 침투해 패스를 받았다.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손흥민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절묘한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부심이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며 ‘토트넘 100호골’이 무효가 됐다.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이 선취골을 넣고, 벤 데이비스가 동점골을 넣었다. 해리 케인의 쐐기포까지 터져 3-1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후반전만 뛴 손흥민에게 6.2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선언되지 않았다면 더 평가가 후했을 것이다. 수비수 산체스가 7.8로 토트넘에서 평가가 가장 좋았다. 
베일의 선제골을 도운 해리 윙크스가 7.7점을 받았고 쐐기골의 케인도 7.7을 기록했다. 골을 넣은 베일(7.4)과 데이비스(7.3)도 좋은 평가를 기록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