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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2패' 이동욱 감독, "루친스키, 끝까지 책임지겠다고...5차전 선발 구창모" [오!쎈 KS4]

[OSEN=고척, 조형래 기자] "루친스키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하더라."

NC 다이노스가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NC는 시리즈를 2승2패 원점으로 돌렸다. 

20세 약관 송명기가 5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6회초에는 양의지와 강진성의 적시타가 연이어 나오면서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7회 1사 1루에서 1차전 선발 등판했던 에이스 루친스키를 소방수로 투입했고 팀의 승리를 지켰다. 루친스키는 2⅔이닝 무실점 퍼펙트로 팀 승리를 지켰다. 

[OSEN=박준형 기자]경기에 앞서 NC 이동욱 감독이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루친스키가 마지막까지 책임지겠다고 하더라. 5차전 선발은 구창모다"고 밝혔다. 

-총평을 하자면?

▲ 4차전 선발 걱정 많이 했다. 송명기가 20살 선수가 아니라 베테랑급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송명기가 연패를 항상 끊어줬다고 했는데 한국시리즈에서도 연패를 끊어줬다. 5이닝 동안 완벽하게 던졌다. 위기에서 나왔던 김진성이 최주환 김재환 잡아낸 것이 결정적이었다. 양의지가 첫 타점 올려주면서 팀원들에게 사기를 불어넣었다고 생각한다. 

- 루친스키는 등판부터 끝까지 던지게 하려고 했는지?

▲ 투구수는 30개까지 생각했다. 박민우가 실책하면서 갯수가 늘어났다. 마지막에 바꾸려고 했는데 본인이 막겠다고 해서 놔뒀다. 

- 루친스키의 5차전은 힘들 것 같은데?

▲ 5차전 선발은 구창모다. 

- 이명기를 김성욱 대주자로 바꾼 부분은? 

▲ 시즌 전부터 다리가 약간 좋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김성욱도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거기서 승부수를 던졌다. 

- 김진성이 4경기 모두 던졌다

▲ 시즌 중반에 안 던졌으니까, 나가라는 대로 나가겠다고 하더라. 체력 관리를 잘 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하더라. 경기 당 투구수가 적다. 그 부분이 있어서 연투를 하고 있다. 시리즈가 두 경기 하고 하루 쉬니까 계속해서 던지고 있다. 중간 투수들 중에 가장 믿음직스러운 투수다. 다른 선수를 안 믿는다는 것이 아니다. 

- 지석훈이 좋은 타점을 올려줬는데?

▲ 굉장히 중요한 타점이다. 역전도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어제도 나갔지만 오늘 첫 타석부터 타이밍이 안 좋았다. 그런데 타이밍을 맞춰갔다. 치기 전에 파울을 보며 하나 맞을 수 있겠다 생각했다. 수비는 워낙 좋기 때문에 결정적 안타가 쐐기 타점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 시리즈 내내 실책이 아쉬운데?

▲ 실책은 항상 같이 나온다. 하지마라 해도 안 되고,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면 실책으로 이어진다. 그 부분에 매몰되면 에러가 나온다. 우리가 잘 했던 것을 생각하고 해야 한다. 우리 것을 찾아가면 더 좋은 수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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