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세바요스(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날서 한 시즌을 더 보낸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레알과 아스날은 2021년 6월 30일까지 세바요스를 임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스날도 "세바요스와 두 시즌 연속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14번째 FA컵 우승에 핵심 역할을 하는 등 미켈 아르테타 팀의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아스날.](https://file.osen.co.kr/article/2020/09/05/202009050945778197_5f52e059564a9.jpg)
아르테타 감독은 "세바요스는 지난 시즌 아스날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그의 열정과 헌신을 좋아한다. 아주 뛰어난 기술을 갖춘 그가 다시 돌아와 정말 기쁘다”고 미소를 지었다.
세바요스는 등번호 8번을 그대로 달고 뛸 예정이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