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문학구장, 염경엽 감독 복귀 첫 승 미뤄지나 [오!쎈 인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09.02 15: 13

한반도로 접근하는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수도권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팀간 14차전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그러나 이날 인천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 개시 여부는 불투명하다. 
오후 3시를 지나자 SK행복드림구장은 빗줄기가 가늘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기예보에 오후 3~4시에는 그치지만, 다시 오후 5시 이후로는 계속 비 예보가 있다. 

건강 이상으로 2달 넘게 팀을 떠나 있던 염경엽 SK 감독이 복귀한 전날 경기에서는 LG가 홈런 3방 등 장타를 터뜨리며 13-5 대승을 거뒀다. 2일 경기에는 LG는 성재현, SK는 문승원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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