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플레이위드 김학준 대표이상의 배임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플레이위드는 지난 1일 검찰이 김학준 대표이사의 배임 의혹 관련 검찰 조사 결과가 무혐의로 결론 났다고 밝혔다.
김학준 대표는 올 초 플레이위드소액주주조합(이하 소주협)의 관계자 중 일부가 김학준 대표에 배임 등 의혹을 제기 당하며 검찰에 고발돼다. 김학준 대표는 지난 7개월의 조사 결과 검찰에서 배임 등 의혹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났다.
그 동안 플레이위드 김학준 대표이사는 불법행위 유무에 관련해서는 검찰의 판단을 기다리며, 대표에 대한 의심 행위는 거두어주고, 결과를 기다리자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기소를 받는다면 대표이사직을 즉시 사임할 것이라고 했다.
홈페이지 입장문을 통해 김학준 대표는 “모든 수사 절차에 적극 협력했으며, 지난 7개월 여간의 조사 끝에 무혐의 판단을 받고 모든 수사결과가 종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학준 대표는 이번 사안과 관련되어 “그 동안 배임 등 관련한 건 등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여러 주주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전략 추진과 함께 주주와의 소통을 더욱 원활히 진행하는 등 강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