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선제 투런홈런이 결정적이었다”
NC 다이노스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하고 3연승을 달렸다.
타선에서는 알테어가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민우도 2타점을 기록하며 중요한 점수룰 뽑았고 강진성과 노진혁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라이트는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볼넷 2실점 호투로 시즌 9승을 수확했다. 원종현은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20세이브를 따냈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투수 라이트가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알테어의 선제 투런홈런이 결정적이었다. 또 선수들이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뽑아줬고 좋은 수비로 라이트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라며 수훈선수들을 꼽았다.
3연승을 달린 이동욱 감독은 “내일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