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와 계약 해지를 하려는 FC 바르셀로나에게 부담이 생겼다.
골닷컴은 3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계약을 해지하려면 1400만 유로(197억 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선수에 대한 위로금인 가운데 의외로 큰 금액이다.
로날드 쿠만 감독 선임 후 팀 리빌딩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를 내보낼 예정이다. 하지만 꾸준한 활약을 펼친 수아레스를 굳이 1400만 유로를 지불하고 내보낼 이유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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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에게 일방적으로 팀을 떠나라고 지시한 상황이다. 따라서 굳이 비용을 지불하고 내보내야 한다.
이미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계약 해지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수아레스와 계약해지도 쉽지 않아 보인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