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백투백 아치를 합작하며 류현진의 도우미를 자처했다.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4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에이스 본능을 발휘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볼티모어 선발 존 민스의 1구째를 걷어 오른쪽 담장 밖으로 넘기는 솔로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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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뒤질세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도 존 민스의 초구를 공략해 중월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4회까지 토론토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