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팔카(삼성)가 KBO리그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KBO리그 데뷔 첫 무대였던 23일 대구 롯데전에서 안타 대신 볼넷 2개를 추가한 팔카는 25일 대구 LG전에서 3회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 팔카는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3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LG 선발 케이시 켈리와 풀카운트 끝에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0/08/25/202008251920774946_5f44e679c42b5.jpg)
허삼영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아직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배트 스피드와 선구안이 좋다"며 "타격 안정세에 접어들면 수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직은 타격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전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