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켈리 상대 2회 선제 투런포 가동...시즌 14호째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8.25 19: 11

강민호(삼성)가 기선을 제압하는 한 방을 터뜨렸다. 
강민호는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2회 선제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14호째. 
6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강민호는 0-0으로 맞선 2회 1사 1루서 LG 선발 케이시 켈리의 1구째 투심 패스트볼(146km)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비거리는 115m. 

2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9회말 2사 1루 삼성 강민호가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youngrae@osen.co.kr

지난 11일 대구 두산전 이후 14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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