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4번 1루수 선발 출장, 토론토 우완 손튼 상대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0.08.24 00: 00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4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탬파베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연전 시리즈 3차전을 갖는다.
전날(23일) 좌타자인 최지만은 토론토 좌완 선발 류현진 상대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동산고 선후배' 대결은 무산됐다. 최지만은 연장 10회 1사 3루에서 대타로 나와 고의4구로 출루했다. 탬파베이는 1사 1,3루에서 케빈 키어마이어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23일 최지만은 토론토 우완 선발 트렌트 손튼 상대로 4번타자로 출장한다. 탬파베이는 메도우(좌익수) 라우(우익수) 디아즈(3루수) 최지만(1루수) 쓰쓰고(지명타자) 웬들(2루수) 아다메스(유격수) 키어마이어(중견수) 페레즈(포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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