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호나우두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에 훈수를 뒀다.
호나우두는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보다는 킬리안 음바페 잡기에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호나우두는 “당장은 누가 누구보다 낫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큰 투자를 해야 한다. 미래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네이마르는 28살이지만 음바페는 22살이다. 투자의 기본은 더 어린 선수를 데려오는 것”이라 주장했다.
PSG는 24일 새벽 4시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준비하고 있다. 두 선수의 주가도 결승전 결과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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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는 “네이마르가 시즌을 완성하려면 챔스 우승이 필요하다. 그는 지난 몇 경기서 아주 잘했다. 많은 찬스를 만들었지만 침착함이 아쉬웠다. 행운만 따라준다면 네이마르가 결승전에서 골을 넣을 것”이라 칭찬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