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직전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경기에서 T1이 2세트에서 베테랑 카드를 선택했다. ‘페이커’ 이상혁이 ‘클로저’ 이주현 대신 2세트 교체 출전해 ‘쵸비’ 정지훈을 상대한다.
T1은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드래곤X전 1세트에서 승리했다. 아칼리를 선택한 이주현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한 T1은 플레이오프 대비 전력을 확실하게 점검하기 위해 이상혁을 2세트에 내보냈다.
이상혁의 마지막 출전은 지난 7월 25일이다. 약 한달 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상혁은 갈리오를 선택해 ‘쵸비’ 정지훈의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대결한다. 2020 서머 시즌 이상혁의 성적은 16승(11패), 승률 59.3%, KDA 4.72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