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약혼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호날두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내용을 언급하면서 호날두와 로드리게스가 약혼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
기사에 따르면 호날두는 현재 프랑스 리베라에서 550만 파운드(약 86억 원)짜리 호화 요트를 타고 가족들과 함께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있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https://file.osen.co.kr/article/2020/08/23/202008231010777853_5f41c2de96a34.jpg)
호날두는 이날 연인 로드리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안경을 낀 호날두는 빨간 드레스를 차려 입은 로드리게스의 허리에 손을 올려 놓았다. 왼손으로는 로드리게스의 손을 감싸쥐고 있다.
이 매체는 이 사진 아래 로드리게스의 메시지에 집중했다. 로드리게스가 'YESSS'라는 단어와 함께 장미 이모티콘을 올린 것이 약혼을 했다는 뜻일 수 있다는 것이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2016년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7년 11월에는 딸(알라나)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둘은 아직 약혼이나 결혼을 하지 않은 채 동거생활을 하고 있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https://file.osen.co.kr/article/2020/08/23/202008231010777853_5f41c2ded7871.jpg)
로드리게스는 현재 호날두가 대리모들을 통해 얻은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에바(딸), 마테오(아들) 이란성 쌍둥이의 어머니 역할도 해내고 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