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류현진의 토론토 상대 2루타 작렬...3G 연속 안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0.08.22 09: 50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류현진의 소속 구단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대결에서 2루타를 터뜨리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4로 뒤진 6회 무사 1,2루 득점권 상황에서 대타 호세 마르티네스와 교체됐다.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터뜨렸다. 1루 주자 얀디 디아즈는 2루와 3루를 거쳐 홈까지 파고 들었으나 아웃됐다. 3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1루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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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는 2-4로 뒤진 6회 로우와 디아즈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 득점 기회를 잡았다. 최지만에 타석에 들어설 차례였으나 탬파베이 벤치는 대타 호세 마르티네스를 내세웠다. 마르티네스는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려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 들였다. 4-4 승부는 원점.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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