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선제 적시타로 1100안타 달성...통산 89번째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0.08.20 18: 46

NC다이노스 간판타자 나성범이 통산 1100안타를 기록했다. 
나성범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출전해 첫 타석에서 1타점 중전안타를 날렸다. 
3번 우익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넣은 나성범은 무사 1,2루에서 KIA 선발투수 드류 가뇽을 상대로 2루수 옆으로 빠지는 안타를 터트렸다.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는 선제 적시타였다. 

나성범은 이 안타로 통산 1100안타 고지를 밟았다. KBO리그 통산 89번째 기록이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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